📋 목차
💡 갑작스럽게 쓰러진 사람을 보면 당황하기 쉽지만,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순서를 알고 있으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 수 있어요. 특히 2025년 기준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더 간단하고, 실용적으로 바뀌었답니다.
이 글에서는 CPR의 순서를 단계별로 쉽게 설명하고, 실제 상황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반응 확인부터 AED 사용까지, 가장 효율적인 순서로 정리해볼게요.
제가 생각했을 때,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정보는 누구나 꼭 알고 있어야 한다고 느껴요. 평소 연습해두면 위급한 순간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게요. 😃
🧍♂️ 반응 확인과 119 신고
누군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반응 확인'이에요.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괜찮으세요?"라고 크게 외쳐보는 게 중요해요. 이때 반응이 없다면 바로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 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해야 해요.
119에 신고할 때는 "의식 없는 사람이 쓰러졌어요. 지금 위치는 ○○입니다"처럼 구체적으로 말해야 출동이 더 빨라진답니다. 이와 동시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근처에서 가져오도록 요청해요.
심장 정지 상황에서는 몇 초의 지체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 따라서 한 사람이 전부 하려고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역할을 나누는 게 좋아요. 한 명은 신고, 다른 사람은 CPR 준비하는 식이죠.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를 빠르게 파악했다면, 지체 없이 바로 다음 단계인 가슴 압박으로 넘어가야 해요. CPR은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 가슴 압박(C: Compression)
심폐소생술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가슴 압박'이에요. 가슴 압박은 심장이 피를 순환시키지 못할 때 인위적으로 순환을 유지시키기 위한 방법이에요. 환자의 가슴 중앙, 즉 흉골의 아래 절반에 손바닥을 올려 놓고, 다른 손을 그 위에 겹쳐 팔을 곧게 펴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줘야 해요.
압박 속도는 분당 100~120회, 깊이는 약 5~6cm 정도로 유지해야 해요. 노래 'Stayin' Alive' 리듬처럼 일정한 박자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이 리듬이 CPR에 적합한 속도거든요 🎵
가슴을 누를 때는 체중을 실어 눌러야 하고, 누르고 나서는 가슴이 원래 위치로 돌아오게 충분히 떼어줘야 해요. 누르는 것만큼 떼는 것도 중요해요. 압박과 이완이 모두 적절해야 피가 잘 순환된답니다.
최소한 30회를 정확하게 누르고 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이때 가능하면 2명이 번갈아가며 해주는 것이 좋아요. 혼자서 계속하면 쉽게 지치고 압박 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 기도 확보(A: Airway)
가슴 압박 30회를 시행한 후에는 기도를 열어줘야 해요. 기도는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통로인데, 쓰러진 사람은 혀가 목 뒤로 넘어가 기도를 막을 수 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 '머리 젖히기-턱 들기' 방법을 사용해요.
환자의 이마를 한 손으로 누르고, 다른 손가락으로 턱을 들어 올려 머리를 뒤로 젖혀야 해요. 이렇게 하면 혀가 기도에서 떨어져 공기 통로가 열리게 돼요. 기도가 열리면 공기가 자유롭게 들락날락할 수 있어요.
이때 주의할 점은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예요. 교통사고처럼 외상이 있는 상황에서는 머리를 젖히지 말고, 턱만 들어주는 '턱만 들기' 방법을 사용해야 해요. 이건 전문 훈련이 필요하긴 해요.
기도 확보 후에도 호흡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바로 인공호흡을 시도해야 해요. 인공호흡은 산소를 직접 전달해주는 중요한 단계랍니다.
💨 호흡 제공(B: Breathing)
기도를 확보한 다음엔 인공호흡을 실시해요. 입을 완전히 덮고 숨을 불어넣는 방식이죠. 일반적으로는 가슴 압박 30회 후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하는 방식이에요.
입을 맞대는 것이 꺼려질 경우, 구강 마스크나 천, 수건 등을 활용할 수도 있어요. 특히 요즘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을 고려해 인공호흡을 생략하고 가슴 압박만 지속하는 'Hands-Only CPR'도 권장돼요.
호흡을 불어넣을 때는 1초간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불어넣어야 해요. 이때 환자의 가슴이 올라오는지 확인하면 공기가 잘 들어간 거예요. 2번 불어넣고 다시 30회 가슴 압박을 반복해요.
기본 CPR은 30:2 비율로 계속 반복해야 해요. 가능하면 2분마다 교대하며 피로 누적으로 인한 압박 질 저하를 방지하는 것이 좋아요.
🆘 CPR 단계별 요약표
| 단계 | 설명 | 중요 포인트 |
|---|---|---|
| 반응 확인 | 어깨 두드리며 "괜찮으세요?" 확인 | 반응 없으면 즉시 119 |
| 가슴 압박 | 분당 100~120회, 5~6cm 깊이 | 압박과 이완 완전히 |
| 기도 확보 | 머리 젖히고 턱 들기 | 외상 시 턱만 들기 |
| 호흡 제공 | 인공호흡 2회 | 가슴 움직임 확인 |
이렇게 CPR 기본 단계는 C(가슴 압박), A(기도 확보), B(호흡 제공)의 순서로 이뤄져요. 상황에 따라 Hands-only CPR도 충분히 효과가 있어요. 💪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AED는 심장 리듬을 분석해서 필요 시 전기 충격을 주는 기기예요. 공공장소에 많이 설치돼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음성 안내가 나와요. 그래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AED가 도착하면 먼저 전원을 켜고, 환자의 상의를 벗긴 뒤 패드를 양쪽 가슴에 부착해요. 하나는 오른쪽 쇄골 아래, 다른 하나는 왼쪽 옆구리 아래 쪽이에요.
기계가 자동으로 심장 리듬을 분석한 후, "충격이 필요합니다"라고 나오면 버튼을 눌러 충격을 줘요. 이때 절대 환자 몸에 손을 대면 안 돼요! 감전 위험이 있어요.
충격 후에도 환자가 깨어나지 않았다면 CPR을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해요. 가슴 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반복하면서 다음 분석 시까지 계속 이어가요.
🔁 의식 회복 전까지 반복
AED 사용 후에도 환자가 의식을 되찾지 않았다면, CPR을 계속 반복해야 해요. 30회 가슴 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유지하면서 2분마다 AED의 재분석이 필요할 수 있어요. AED는 일정 시간 후 다시 심장 리듬을 검사하거든요.
이 과정을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또는 환자가 움직이거나 숨을 쉬기 시작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반복해야 해요. 중간에 멈추면 뇌와 장기에 산소 공급이 끊기기 때문에 매우 위험해요.
여러 명이 있을 경우에는 2분마다 번갈아가면서 CPR을 실시하면 좋아요. 한 사람이 오래 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질 높은 CPR을 유지하기 어렵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CPR을 이어가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요. 특히 심장정지 후 4분 이내에 CPR이 시행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어요. 💖
📚 FAQ
Q1. 심폐소생술 중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나요?
A1. 네, 가슴 압박이 제대로 되면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어요. 하지만 생명을 살리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계속해야 해요.
Q2. 아이에게도 성인 CPR을 그대로 적용해도 되나요?
A2. 아니요. 소아와 유아는 압박 깊이나 속도가 달라요. 예를 들어 유아는 두 손가락으로 압박하고, 소아는 한 손이나 두 손으로 가슴의 1/3 깊이를 눌러야 해요.
Q3. 입 대 입 인공호흡이 너무 꺼려져요. 그래도 CPR을 해야 하나요?
A3. 요즘은 'Hands-only CPR'이라고 해서 가슴 압박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돼요. 인공호흡이 어려우면 가슴 압박만 계속 해도 좋아요.
Q4. AED는 아무나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A4. 네, AED는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요. 음성 안내를 따라 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요.
Q5. CPR 도중 환자가 깨어나면 어떻게 하나요?
A5. 깨어나서 움직이거나 숨을 쉬기 시작하면 CPR은 중지하고 옆으로 눕혀 안정된 자세를 취해줘야 해요.
Q6. 심정지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A6. 의식이 없고, 정상적인 호흡(헐떡거림이 아닌 정상적인 호흡)이 없으면 심정지로 간주하고 바로 CPR을 시작해요.
Q7. CPR을 너무 오래 하면 위험하지 않나요?
A7. CPR은 중단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혼자 너무 오랫동안 계속하는 게 힘들면 주변 사람들과 교대해 가며 이어가야 해요.
Q8. 훈련 없이 CPR을 시도해도 괜찮을까요?
A8. 네, 훈련을 받지 않았더라도 CPR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교육을 받으면 더 좋지만, 긴급상황에서는 그냥 시작하는 게 중요해요!